오늘 아침 9시, 기다리던 카르다노의 로드맵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카르다노 플랫폼이 바이런 단계를 넘어 셸리와 코건 단계의 일부로 진입하였다는 것이고, 대체로 기술개발정도에 관한 것이 많지만, 직불카드나 파트너쉽체결, 블록체인투자 등과 같은 비지니스 이슈도 있네요. 한발한발 카르다노 월드를 확장시켜 나가고 있는듯 해서 아주 든든하게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로드맵 서두에도 나와 있는 바와 같이 카르다노팀이 카르다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여 이더리움을 대체하는 거대한 카르다노 생태계를 만들려 한다는 것이 이제 분명해 보입니다. 그러기위해 뭔가 에이다 가격상승과는 관계없어보이는 프로젝트를 다양하게 진행하는듯 하구요. 에이다라는 암호화폐는 카르다노 월드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디지털통화가 되는 거구요. 개발진들이 빵빵했던 이유가 다 있었네요.

카르다노팀의 목표가 앞으로 수년내에 달성된다면 그때가서 볼때 에이다의 지금 가격은 마치 이더리움 초창기 가격처럼 보이지 않을까요? 조심스럽게 상상해 봅니다. 이런 날이 하루 빨리오려면 카르다노 커뮤니티의 확장이 중요할듯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 암호화폐 투자지만 이제 뭔가 빅픽처를 알듯도 해지면서 나도 뭔가 해보고싶은 의욕이 생기는 아침입니다.

짧은 감회 적어보았습니다. 그럼다들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