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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맵 업데이트에 따라 새로운 정보가 추가되어 에이다 소개글도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이 글을 보신 적이 있으신 분들은 3.번 or 4.번 항목부터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틀린 내용은 알려주세요.

에이다 = 카르다노를 개발한 곳은 IOHK(InputOutput HongKong)입니다. IOHK의 수장이자 메인넷 개발자인 찰스 호스킨스는 전 비트코인 개발자이며, 비탈릭과 이더리움을 공동개발한 사람이자, 이더리움의 전 CEO 입니다. 단순히 이 사실만으로 에이다는 기대감과 주목을 받았습니다.

https://www.linkedin.com/in/charles-hoskinson-1a95a4b4/

하지만 잘 알려져있는 찰스 호스킨스뿐만 아니라 구성원 전체가 여타 다른 알트코인 개발사들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입니다.

현 인원 중 교수진으로만 옥스포드대학(영국 내 컴퓨터과학 탑 1~2위권 대학)의 Elias Koutsoupias, 에딘버러대학(영국 내 컴퓨터과학 탑 3~5위권 대학)의 Philip Wadler와 Aggelos Kiayias,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국립대학 Roman Oliynykov, 개발 참여자(로드맵 참고)인 UIUC 대학(=일리노이-어바나샴페인대학, 미국 내 컴퓨터과학 탑 3~5위권 대학)의 Grigore Rosu 등이 있으며 그에 따라오는 박사급 인력과 뛰어난 개발자, 수학자들이 함께합니다. 또한 운영/사업개발 인력도 다른 신생 알트에 비해 막강하며 전체적인 규모가 비교 불가능합니다.

직접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https://iohk.io/team/

반드시 성립하는 건 아니지만, 구성원이 뛰어날수록 결과물 역시 뛰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인력풀이 탄탄하다면 그만큼 마케팅효과도 강화되며 동시에 새 수준급 인력을 끌어올 때나 새로운 기업, 국가와 협력하는 데에도 강력한 유인책이 되어줍니다. 신생 알트코인 개발사에 참여하고 싶은 개발자라면, 당연히 이더리움 전 CEO가 설립하고 다양한 대학의 교수진들과 박사들이 참여한 곳에 들어가고 싶지 않겠습니까?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새로운 화폐체계를 만들고 싶은 국가라면, 혹은 새로운 결제시스템을 만들고 싶은 기업이라면 이를 위해 사용할 암호화폐 플랫폼으로 에이다를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더불어 저명한 인물들이 자기 이름을 걸고 개발하고 있는 이상, 로드맵 진행 및 기능/기술에 대한 의구심은 최소화됩니다.

구성원 비교를 위해 요즘 잘 거론되는 신생 알트코인들의 페이지를 검색하여 방문해보시기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https://cardanoroadmap.com/

로드맵은 요즘 제대로 된 코인들이라면 다 갖고 있는 옵션이지만, 무려 4개국어(영일한중)를 지원하고 (최근 한국어 로드맵을 새로 업데이트했습니다) 더불어 로드맵을 각 단계별로 나누어놓고 업데이트 발표시간을 정하여 꾸준하고 신뢰성 있게 정보 제공을 해주고 있습니다.

IOHK는 자신들의 소스 내용을 공개하는 오픈소스 형식으로 개발 중이며 소스를 누구나 볼 수 있게 해놓아 실제 개발이 어느 정도나 이뤄졌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는 요즘 알트코인들이 잘 사용하는 방식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하지 않는 곳도 부지기수입니다.

소스(GitHub 기반)들은 에이다코인 로드맵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꾸준하게 개발 진행 중인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각 단계마다 있는 검은고양이 아이콘이 GitHub 링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