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IOHK_Charles/status/148149284624276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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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여러분, 안녕하세요. 찰스입니다. 오늘 아주 컨디션이 좋습니다. 언제나 인생을 즐기고 있고 지금도 그러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웜 써니 콜로라도. 콜로라도는 항상 따뜻하고 맑은 날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허나 제 목장은 굉장히 춥고 바람도 세고 눈도 쌓여 있습니다. 자 자 저한테 질문 있으신 분? 누구나 수다 좀 떨어보세요?

Q. 당신은 NFT에 투자한 적이 있습니까?

A. 제 친구가 NFT 펀드를 운용하고 있어서 그에게 부탁을 받고 투자해준 적이 있습니다. 그 친구는 한 달 만에 110%에 달하는 수익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Q. 저는 암호화폐 사기를 당한 사람들 중 한 명입니다... 카르다노가 스캠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A. 사기, 스캠에 대해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픈 소스 암호화폐 프로토콜일 뿐이죠. 가상자산... 암호화폐의 구조상 한 번 일어난 트랜잭션은 원래대로 되돌릴 수는 없습니다. 한 번 작성된 장부는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스캐머를 잡지 않는 한 잔액을 되찾을 방법은 없습니다.

Q. 찰스 당신이 추천하는 책이 있습니까? 당신이 읽은 적이 있는 책을 알고 싶습니다.

A. 저는 언제나 독서를 하고 있기 때문에 당장 떠오르고 추천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100권 정도의 책이 머리에 떠오릅니다. 요즘 즐겨보는 것은 수학과 예술에 대한 책입니다. 카네기 멜론 대학에서 설립한 수학 센터에서 곧 Learn for mathematicians 라는 제목으로 첫 번째 책이 발매된다고 하더군요.

Q. 찰스 님 프로필에 있는 King of the rats (쥐들의 왕) 이라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요?

A. 아담 백이 저를 King of the rats 라고 부른 것이 시초입니다. 음, 아담 백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그가 누구인지 말한다면 블록체인 기술 회사인 블록스트림의 CEO로 그는 거기서 왕과 같은 존재입니다.

Q. 분산화에 대한 질문입니다. 현재 분산화 상황에 대해 찰스 당신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습니까? 가까운 장래의 스테이킹 풀의 파라미터를 조정할 계획은 있습니까? 다중 운영 풀에 대해서도 당신의 생각을 묻고 싶습니다.

A. 예. 저는 K 파라미터 값의 변경을 가능한 한 빨리 보고 싶습니다. 다만 K 파라미터 변경은 제가 결정을 내리는 것이 아닙니다. 카르다노 재단, 개발자, 수십 명의 관계자가 관련되어 있어 이야기가 계속 맴돌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중 풀에 관한 것은 소규모 풀이 단결하여 메타 풀을 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입니다. 역시나 분산 위임(다중 위임)도 염두에 두고 있죠. 메타풀과 분산 위임이라는 2개의 아이디어와 k 파라미터 변경을 조합하면 많은 사람들로부터 찬동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누구나 만족하는 결정은 없기에 어떠한 결정도 승자와 패자가 나뉘게 됩니다. 게다가 커뮤니티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에게 모두가 책임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예를 들어 누구처럼 과도한 다중 풀을 운영해서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단지 그냥 위임만 해놓는 사람도 있습니다. 프로토콜을 민영화해도 끝없이 추구하게 되겠죠. 저는 이런 민감한 것들은 지속적으로 커뮤니티에서 이루어지고 관리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