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k6mtIrvfvl4
https://www.youtube.com/watch?v=k6mtIrvfvl4
https://www.youtube.com/watch?v=k6mtIrvfvl4
Happy Sunday
웜 써니 콜로라도.
우리는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실제로 할 일이 아주 많습니다. 재미있기도 합니다. 다만 아시다시피 크립토라는 것이, 요즘은 길거리로 끌고 나가서 발버둥 치는 걸 억지로 끌고 가야 하는 느낌이 듭니다.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여러분의 사랑과 지지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 침체 구간을 벗어나서 다시 산으로 올라가겠다는 열정이 느껴집니다.
톱니를 생각해 보면, 사람들은 맨 꼭대기 뾰족한 끝만 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톱니를 만들려면 골짜기가 있어야 해요. 삼각형이 만들어지려면 내려갔다가 올라가야 하니까요. 그래서 모든 산에는 골짜기가 필요합니다. 아니면 산이 아니죠. 크립토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그걸 버텨 냅니다.
우리는 미드나이트 로드맵을 이야기하는 아주 좋은 워크숍을 했고, 정말 철저하게 디테일을 다뤘습니다. 프라이버시 강화 기술(PET, Privacy Enhancing Technology)을 위한 범용 구성(Universal construction)을 만드는 일입니다. MPC, TE, FHE, ZK 등등. 사람들은 늘 “내 ZK가 네 ZK보다 빠르다.”, “내 시스템이 네 것보다 더 빠르다.”, “내 증명 크기가 더 최적화됐다.” 같은 이야기를 하는데, 그건 프라이버시의 본질과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프라이버시는 당신의 데이터입니다. 프라이버시는 당신의 네트워크 스택입니다. 프라이버시는 예를 들어 어떤 것을 누군가에게 24시간 임대해 주고, 24시간이 지나면 그것이 확실하게 지워졌다는 보장을 받는 능력입니다. 프라이버시는 네트워크 메시지 안에 무언가를 심어 그럴듯한 부인 가능성(plausible deniability)을 갖는 능력이기도 합니다. 이 분야는 정말 풍부하고 역동적이에요. 프라이버시에 진지해지려면 바나나 한 개가 아닌 바나나 한 송이 전체를 봐야 합니다. 프라이버시 강화 기술의 한 부분만 봐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PET가 추상화(abstraction)와 만나는 지점에 대해 좋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인텐트(Intents)와 지갑 추상화 같은 것들이죠. 가까운 미래에 DEX 트랜잭션의 약 90%가 인텐트 기반 형식이 될 겁니다. 그중 60%는 디파이 쪽이겠죠. 그래서 미래는 인텐트입니다. 그 영역에서 정말 멋지고 흥미로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요. 또 우리는, 우리가 그 경쟁에서 이기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수조 달러 규모의 인텐트 흐름이 생길 때 미드나이트가 그것들을 솔버(Solvers)에게 라우팅하는 플랫폼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길고 생산적으로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 컴플라이언스도 이야기했고, 거기서도 큰 진전이 있습니다. 펜타드(Pentad)도 아주 잘 하고 있어요. 이번 주에는 인터섹트 팀이 이사회 미팅으로 IOG 사무실에 왔고, 2026년 목표와 방향,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 좋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티어1 브릿지, 티어1 스테이블코인 쪽도요. 협상은 매우 생산적입니다. 제가 계속 “자, 이제 문서로 확정해서 발표할 수 있게 하자.”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쪽은 분위기가 좋습니다.
동시에 비관과 냉소도 스며들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학습된 무기력이라는 사이클에 빠졌어요. 매일 아침 일어나서 “지금 당장 여기서 즉시 발표되지 않으면 사기다. 절대 안 된다. 다 망했다. 하늘이 무너진다.” 이런 반응을 합니다.
이제 18일째 X에서 떨어져 있었는데, 그게 제게 준 가장 큰 교훈 중 하나가 바로 그 학습된 무기력과 비관과 냉소에서 벗어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X로 방송은 하지만, 게시글도 없고 소통도 없는 걸 여러분도 느꼈을 겁니다. 앱을 지웠거든요. 스트림하기 위한 API 액세스만 있을 뿐, 저는 그곳에 가지 않습니다. 댓글을 읽지도 않고, 거기에 휘말리지도 않아요.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소파에 앉아 “다 끔찍해질 거다, 우린 아무것도 못 한다, 가격은 영원히 낮을 거다, 다들 돈 잃었다, 끝났다, 끝났다, 끝났다.”라고 말하는 건 정말 쉽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무슨 노력을 했나요? 무엇을 성취했나요? 무엇을 만들었나요? 어떤 대화에 기여했나요? 아무것도 아닙니다. 정말 아무것도요. 기여한 것도 없고, 만든 것도 없고, 이룬 것도 없습니다.
그 태도로 살고, 그 태도를 모든 것에 가져가면 어떤 삶이 될까요? “살 좀 빼야지.”, “아, 절대 못 해. 너는 뚱뚱해.”, “더 좋은 직장으로 가고 싶다.”, “그럴 리가. 아무도 널 안 뽑아. 너는 멍청해. AI에 일자리를 빼앗길 거야.”, “관계가 더 나아지고 싶다.”, “아무도 널 찾지 않아. 멍청하고 가난하잖아.” 이런 식의 순환이 이어집니다. 매 순간이 얼마나 비참하겠습니까?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그렇게 살고 있어요.
하드 워크(열심히 무언가를 하는 것)는 햇빛과 무지개 아래서 다 잘 될 때를 뜻하지 않습니다. 하드 워크는 통풍 발작이 왔는데도 아침에 일어나서 체육관에 가는 겁니다. 하드 워크는 긴 투어를 약속해 놓고 너무 지치고 연료도 바닥났는데도 비행기에 타는 겁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만나면 악수하고, 오늘이 최고의 날인 것처럼 행동하고, 웃고 고개를 끄덕이는 겁니다. 왜냐면 그들이 당신을 보러 와줬으니까요. 하드 워크는 로드맵을 14번째 보면서 다시 하자고 말하고, 아직 충분히 좋지 않으니 15번째 버전을 만드는 겁니다.
그게 하드 워크고, 거기서 위대함이 나오고, 거기서 성공이 나옵니다. 소파에 앉아 세상이 얼마나 나쁜지 불평하는 데서 성공이 나오지 않아요. 내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주도성(Agency)이 있다는 걸 깨닫고,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걸 인정하는 데서 옵니다.
저는 시장을 바꿀 수 없습니다. 매번 우리가 진전을 만들려는 순간마다 시장에 있는 행위자들이 바닥을 빼버리는 것도 정말 짜증납니다. 이전데도 그랬고, 그 전에도 수백 번 그랬습니다. 계속, 계속, 계속요. 그러면 비관과 냉소와 무기력으로 대응흘까요? 아니요. 하드 워크입니다. 그럼에도 다시 일어나서 또 하면 됩니다. 계속 일하고, 계속 만들고, 계속 쌓는 거죠. 우리는 진전을 만들고 있으니까요.